스크린샷 2022-03-14 오후 1.44.38.png

스크린샷 2022-03-14 오후 1.46.55.png

와인 종류 : 화이트와인 / 로제와인 / 레드와인 / 스파클링와인 / 디저트와인 / 강화와인

→ 색깔로 구분 : 화이트 와인/레드 와인/로제 와인

→ 식사할때 먹는거 : 디저트 와인

→ 알코올 도수로 구분 : 일반와인 (8-12도) / 강화와인 (18-20도)

→ 화이트 와인 : 음식을 삭히는데 효과 (생선류, 갑각류와 어울림)

→ 레드 와인 : 음식을 중화시키는 효과 (육류와 어울림)

스크린샷 2022-03-14 오후 2.42.27.png

스크린샷 2022-03-14 오후 2.43.24.png


포도 품종


입문 와인 선택 5 단계

입문 1 단계: 달콤한 화이트 와인(예를 들면 독일 모젤지방의 리슬링 와인종류)으로 시작하면 향기로운 과일 향에 매료 되면서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 와인을 마실때에는  약간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한 와인이 좋을 것이다. 이런 와인은 간단한 스낵과 함께 하면 좋을 것이다.

입문 2 단계: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예를 들면 미국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또는 호주 샤도네이)가 이상적이다. 단맛을 싫어할 경우 이 와인부터 시작해도 좋은데 상큼한 느낌과 오크통에 숙성된 경우에는 바닐라 향 등이 나면서 부드럽다.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우러지는 샤도네이는 와인 초보자 뿐만 아니라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무척 사랑을 받으며 가격과 생산 지역도 무척 다양하다.

입문 3 단계: 떫지 않은 가벼운 레드 와인 (예를 들면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특히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이나 이탈리아 와인들이 좋다.  보졸레 누보, 키안티 등). 최근에 출시되었던 보졸레 누보는 초보자들 사이에서도 무척 사랑을 받았던 화이트 와인 같은 레드 와인이다. 떫은 느낌이 없으며 신선한 과일 향이 듬뿍 있는 마시기 쉬운 경쾌한 와인이다. 레드 와인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프랑스 보졸레 지역의 와인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최근 이탈리아 파스타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것이 키안티 와인이다. 밝은 루비색이 매혹적인 키안티 와인들은 다양한 가격대가 있지만 1만원 대 와인도 파스타와 함께 하기에 무난하다.  2-3만원대의 키안티 클라시코도 꼭 한번은 권장하고 싶은 와인인데 와인의 맛에 빠지기 시작하는 단계가 이 와인을 좋아할 때가 아닐까…

입문 4 단계: 부드럽고 약간 진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레드 와인을 시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들면 호주 쉬라즈나 카베르네 소비뇽, 미국 진판델이나 메를로 종류 혹은 메를로 포도품종이 많이 들어간 프랑스의 생테밀리용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정도가 시도할 만 하다.) 이 단계가 되면서 와인의 세계에 좀더 깊이 빠지게 되는 단계일 것이다. 이때부터는 다양한 와인의 맛을 보고 싶어 지기도 하며 양식이 곁들어지는 저녁식사 시간이라면 당연히 와인이 테이블 위에 있어야 된다고 느낄 것이다.

입문 5 단계: 마지막으로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타닌 맛이 강한 고급 와인들을 접할 기회를 가져보라.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나 카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포도품종이 많이 사용된 와인들을 선택해 보자. 이런 종류의 와인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끊임 없는 와인 세계로의 항해를 하게 된다. 어디를 가든지 와인 오프너는 주머니에 지니고 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물론 이때에는 주머니 사정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자꾸 비싼 와인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https://guide.michelin.com/kr/ko/article/features/와인의-맛을-표현하는-용어-101

Aroma(아로마/향기) – 원산지에 따라 서로 다른 개성을 보이는 포도의 향기를 의미한다. “프루티(fruity/과일향)”, “플로럴(floral/꽃향기)”, 그리고 허베이셔스(herbaceous/풀 또는 풀잎향) 등으로 표현한다. 오크 배럴 또는 병안에서 발효 혹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향인 부케(bouquet)와 구별된다.

Dry (드라이) – 와인의 당도가 매우 낮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완숙된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의 경우, 실제로는 드라이해도 달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Citrus (시트러스) – 귤, 라임, 레몬,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의 향기와 풍미를 지칭하는 용어다.

Earthy (흙냄새) – 흙이 젖었을 때 나는 쿰쿰한 냄새, 젖은 잎처럼 축축한 냄새를 지칭하는 용어. 숙성이 잘 된 와인에서 나는 기분 좋은 향이기도 하지만, 오래된 와인 혹은 코르크에 오염된 와인에서 나는 좋지 않은 냄새이기도 하다.

Fruity (프루티) – 신선한 과실맛과 과실향을 머금은 와인을 뜻한다.